조혜원, 완벽한 군인으로 변신…안방극장 눈도장 ('군검사 도베르만')

‘군검사 도베르만’ 조혜원이 완벽한군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군검사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조혜원은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처음으로 군인 역할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찍고 있다. 양종숙 부관으로 변신한 조혜원은 노화영(오연수분)의 곁에서 밀접 보좌하는 양 부관 역에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초의 여자 사단장인 노화영의 곁에서 발을맞추며 강인한 눈빛과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보좌하는 냉철한 양부관의 모습을 조혜원은 리얼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돕고 있다. 특히 한세나를 때리려던 노태남의 손을 막으며 첫 등장한 조혜원의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을매료시킨 바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조혜원은 OCN ‘트랩’, KBS2 ‘퍼퓸’, tvN ‘낮과 밤’ 에서 형사,모델 지망생, 정보원 등 다채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첫 도전하는 군인 역을 위해 말투부터 행동까지 캐릭터에 맞춰 섬세하게 다듬은 조혜원의 활약은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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