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사진=왓챠 제공)
'시맨틱 에러' (사진=왓챠 제공)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속 김노진과 박서함, 박재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싸’(아웃사이더) ‘추상우’(박재찬 분)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인사이더) ‘장재영’(박서함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캠퍼스 로맨스다. 배우 김노진은 극중 ‘추상우’에게 호감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대학 후배 ‘류지혜’역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주 공개된 ‘시맨틱 에러’ 3, 4회에서는 남들에게 관심없는 ‘상우’에게 전보다 과감하게 다가가는 ‘지혜’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혜’는 ‘상우’에게 친근하게 말을 놓으라거나 ‘상우’를 ‘상추’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등 둘 사이의 거리를 한순간에 좁혀갔다. 그러나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본 ‘재영’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한순간에 반전되었다. ‘지혜’와 ‘상우’가 함께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재영’으로 인해 앞으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맨틱 에러’는 매주 수, 목 오후 5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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