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길고양이 학대 사태에 분노하며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박성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한 번씩 읽어봐 주시고 청원에 힘이 되어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갤러리를 폐쇄하고 엄중한 수사를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담겼다.
이어 박성광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 되고 화가 납니다. 링크는 제 프로필에 올려두었습니다. 힘이 약하고 말 못 하는 동물이라고 학대하고 본인의 화풀이, 재미 상대로 여기는 건 비겁한 행동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해 이솔이와 결혼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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