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나이들면 형처럼 늙고 싶어"...지석진에 애틋한 마음 드러내('떡볶이집 그 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사진=방송 화면 캡처)

‘떡볶이집 그 오빠’ 이동휘가 지석진과의 찐우정을 과시한다.
15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이동휘가 게스트로 첫 방문한다.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모처럼만의 재회에서 감동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놀면 뭐하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동휘는 “’놀면 뭐하니’ 전에 1년 반 정도 일을 쉬었다”라며 “그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외로움이 되게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휘는 지석진이 과거 자신에게 해줬던 이야기와 일화를 떠올린 뒤 “나이가 들면 (지석진) 형처럼 늙고싶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기기도. 과연 이동휘가 지석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두 사람이 ‘깐부’가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15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