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 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진우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 박준금, 이응경, 이진우와 트로트가수 신성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들 경력 도합이 107년이다. 연기 장인 세분을 모셨다"라고 소개했다.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하는 이응경에 남편 이진우는 "이응경이 12장이 넘는 대사를 막힘없이 외운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보냈다. 이후 이진우가 초성 퀴즈에 도전했고 이진우는 아내 이응경의 손을 항상 잡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진우는 "부부 싸움은 거의 안 하는데 한번은 제가 버럭한 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말을 안 하길래 결국 잘하던 못하던 제가 잘못했다고 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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