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에서의 마지막 밤
"공유도 난리났었다"
이천희 "혜진이가 직진"
'오늘부터 무해하게' / 사진 = KBS 영상 캡처
'오늘부터 무해하게' / 사진 = KBS 영상 캡처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 죽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마지막 밤 모습이 그려졌다.

공효진은 "여기 생활이 모자란 게 집보다 많았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었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촬영할 때 스태프들 있으면 너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나를 담기 위해 고생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얀 옷 입으면 비치니까 검은 옷 입잖아. 이 더위에 비치지 않으려고"라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효진은 이천희에게 "혜진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뭐? 미쳤어? 우리 헤진이?'라고 했잖아"라고 회상했다. 이천희는 당시 30세, 전혜진은 21세의 나이였다.

또 공효진은 "도둑이라고 했지. 나만 그런게 아니라 공유 오빠랑 다 난리났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희는 "그래도 뭐 어떡해. 내가 아니라 혜진이가 나를. 혜진이는 직진이었어"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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