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연습생 83명
"오디션 프로, 너무 독해"
출연 계기? "딸 생겨서"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 사진 = MBC 영상 캡처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 사진 = MBC 영상 캡처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오은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멘토로 나섰다.

31일 첫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1회에는 오은영 박사가 오디션 참가자 83명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건 너무 독하다 싶다. 독사 같은 경쟁 과정이지 않나"라고 생각을 밝혔다.

며칠 뒤, 오은영은 개그우먼 이은지와 만났고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오은영은 "딸들이 생긴다고 하더라. 몇 명이냐고 물어보니까 70~80명의 딸이 생기는 기회라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은영은 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머리를 빗겨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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