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신지, 김종민, 빽가, 노유민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신지, 김종민, 빽가, 노유민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신지, 김종민, 빽가, 노유민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코요태, NRG가 뭉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업 앤 다운(UP&DOWN) 웃픈 인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런 가운데 90대를 평정했던 추억의 그룹 코요태 신지-김종민-빽가, 그리고 NRG의 노유민이 출연을 알리며 관심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지는 전성기 시절 하루에 13개의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김종민의 연애에 대해 거침 없는 발언을 펼쳐 거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평소 소주 7병의 주량을 자랑하는 신지는 ‘비디오스타’의 대표 술고래 박나래와 주량대결에서 “병이 아닌 일(日)로 계산해서 먹는다”고 밝혀 연예계 음주 고수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종민은 엄정화 백댄서로 활약하던 시절 여성 팬들로부터 셀 수 없이 많은 팬레터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김종민은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빽가는 녹화 초반부터 같은 코요태 멤버 신지의 과거사를 드러내 강력한 입담을 뽐냈다. 빽가는 광고만 찍으면 해당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고 밝힌데 이어 “한 광고에서는 이상하게 얼굴은 다 짤리고 가슴만 계속 나와 당황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을 ‘왁싱 전도사’라고 부르며 남성 왁싱 전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혀 4MC들을 경악케 했다.

더불어 노유민이 부인에게 잡혀 사는 애처가 에피소드를 대량 풀어냈다. 90kg까지 늘어난 체중으로 ‘역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사연부터 30kg를 감량한 과정, 다이어트 제품 광고에 나서게 된 에피소드까지 모두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 김종민, 빽가, 노유민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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