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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故장자연 소속사 前대표 재산 가압류

법원이 배우 고(故) 장자연 유족의 신청을 받아들여 소속사 전(前) 대표의 재산 일부를 가압류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25부(이종오 부장판사)는 장 씨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속사 전 대표 김모(42)씨의 재산을 동결해달라'며 낸 가압류 신청 일부를 인용했으며 지난 6일 이를 확정했다. 장 씨의 친·외조모, 형제·자매 등 유족 4명은 지난해 10월 술접대 강요와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를 상대로 1...
<위대한 탄생> 두번째 미션은?

오는 15일 방송될 MBC 의 두번째 미션으로 팝송 부르기가 결정됐다. 참가자들은 MBC 라디오 DJ로 활약한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가운데서 멘토와 상의해 도전곡을 결정하게 된다. 김기덕은 MBC 라디오 , , 등 약 37년간 라디오 DJ 로 활동한 DJ계의 전설적인 인물. ,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의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팝송을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주에도 ...
'올해 가장 아름다운 인물'은 제니퍼 로페즈

미국 팝스타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피플(People) 매거진에서 선정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인물'로 선정되었다. 최근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10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로페즈는 디지털 싱글 'On the Floor'를 발표하고 새 앨범 'Love?'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그 외에 '올해 가장 아름다운 인물'로는 제니퍼 허드슨, 제시카 심슨, 산드라 블록, 리즈 위더스푼, 에바 롱고리아, 의 제니...
<크리미널 마인드>, 퇴출은 이제 그만!

연이은 캐스트의 '퇴출'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CBS의 인기 시리즈 가 지난 시즌에 해고됐던 J.J. 역의 A.J. 쿡을 재고용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V 전문 웹진 에 따르면, CBS 측은 다음 시즌부터 A.J. 쿡을 다시 정규 캐스트로 채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A.J. 쿡은 지난 여름 갑자기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해고된바 있다. 하지만 CBS 측은 그녀의 캐릭터 J.J.를 사랑하는 팬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항의 이메...
[타임라인] 이현, “제 인생의 멘토 시혁이형 감사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한 곡이든 열 곡이든 가수는 항상 목숨을 걸고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여러분의 큰 사랑과 제 앨범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한 모든 이의 꿈이 담겨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인생의 멘토 시혁이형 감사합니다.” – '내 꺼 중에 최고'에 이어 디지털 싱글 '다며'를 발표한 에이트의 이현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프로듀서...
[타임라인] 이치카와 유이 “이홍기, 일본어 점점 능숙해져 볼 때마다 놀란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이)홍기 씨가 점점 일본어에 능숙해지고 있어서 볼 때마다 놀랐다. 몸이 좋지 않을 때 본인의 일처럼 걱정해주기도 하고 다정한 분이다.” – 일본 여배우 이치카와 유이.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TBS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출연하는 FT아일랜드 이홍기에 대해. 19일 일본 현지에서 첫 방송되는 은 프로레슬링 단체의 여사장과 한국 스타의 ...
[타임라인] 유노윤호 “연애 하게 된다면 비공개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연애를 하게 된다면 비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 32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 – 동방신기 유노윤호, 14일 방송될 tvN 에 출연해 한마디. 이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2년 3개월의 공백기 동안 힘들었던 일들과 연애, 결혼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했다고. 글. 데일리팀 고경석 기자 kave@
[시청률 업다운] <황금어장>, 안정인가 관성인가

한동안 나오지 않던 나의 ‘옛 스타’를 보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13일 MBC 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추억의 댄싱퀸, 김완선이 그랬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신에 얽힌 루머를 해명하는 김완선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의 시청률은 1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 지난 4주간 10.3~15.4% 사이를 오간 것과 비교하면 김완선의 등...
[타임라인] <내 마음이 들리니?> 황정음과 김재원의 첫 만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MBC 차동주와 봉우리의 첫 만남.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에서 성인이 된 차동주(김재원)와 봉우리(황정음)의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봉우리가 우연히 거리에서 차동주를 만나고, 그를 자신이 잃어버린 오빠 봉마루(남궁민)로 착각해 쫓아가는 장면. 이날 촬영에서 황정음은 “김새론 양이 너무 연기를 잘해준 만큼 부담이 되지만, 여태까지 많이 ...
한예슬, KBS <스파이명월> 주연 캐스팅

한예슬이 1년 반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한예슬은 KBS 후속으로 7월 초 방송될 주인공 한명월로 캐스팅됐다. 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한류스타 남자 배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한예슬이 연기할 한명월은 극중 정예요원으로 완벽한 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엉뚱한 캐릭터라고. 한예슬의 KBS 드라마 출연은 2004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며 상대 남자 역은 현재 캐스팅 중이다. 또한 ...
2011년 4월 14일

tvN 밤 12시 차를 바꿨다. 카메라도 HD로 바꿨다. 하지만 앞좌석을 차지한 속 깊은 2인조는 다행히 그대로다. tvN의 대표 토크쇼 가 출범 5년 만에 중고 중형세단에서 신형 준대형 세단으로 갈아탔다. 제작진도 MC들도 기자간담회까지 열어가며 신차를 자랑했지만, 사실 의 핵심은 스타들의 내면을 밉지 않게 파고들어 깊은 곳에 묻어 둔 이야기를 퍼 올리는 이영자와 공형진의 존재다. 그런 의미에서 새 차에 처음으로 태우게 된 승객이 동방신기라...
2011년 방송 심의 능력 모의고사

“묻고 싶어졌습니다. 과연 미미시스터즈의 저 음반이 방송에 나오기에 부적합한 것일까요?”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갑갑한 심정을 토로했다. 미미시스터즈의 노래 '미미' 중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네'라는 가사가 장애인을 비하한다는 이유로 KBS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가 '겁 먹고 벙어리가 된 소년'이란 가사로 심의를 통과한 걸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다. 사전심의제도...
[TV 브리핑] <로열 패밀리>, 질주가 시작됐다

다섯 줄 요약 마침내 시작됐다. 완전히 드러나는 김인숙(염정아)의 과거, 그리고 김인숙과 엄 집사(전노민)와의 관계. 무엇보다 모든 것을 알게 된 한지훈(지성)과 김인숙의 정면 대결. JK그룹 후계자의 향방을 걸고 임윤서(전미선)와 김인숙의 동맹군이 공순호 회장(김영애)과 벌이는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 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가 드디어 폭풍 질주를 시작했다. 오늘의 대사 : “엄마이자 누이이자, 그래. 인간, 인간이었어” – ...
[TV 브리핑] '무릎 팍 도사', 완선 누나 이젠 행복한가요?

다섯줄 요약 나도 (내 사진 새겨진) 책받침 있었어요! 원조 댄싱 퀸,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은 MBC 의 '무릎 팍 도사'에서 과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녀를 둘러싼 루머들을 해명하며 추억을 되살렸다. 차분히 털어놓는 연습생 시절과 매니저이자 이모였던 한백희와의 관계, 그리고 붉어지는 눈시울은 강렬한 카리스마만 기억하고 있던 팬들에겐 낯설기도 하지만 그녀를 더 한층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오늘의 대사 : “그… 뭐, 사람...
류승범 “천사도 있고, 몬스터도 있는 중원에서 난 또 다른 생명체”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류승범이 가장 많이 쓴 추임새는 “그냥”, “막”이었다. 좋아하는 배우인 드니 라방에 대한 묘사는 “믿는 대로 그냥 막 가는 사람”이었고, 혼자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도 “그냥 너무 좋다”고 담백하게 내뱉었다. 젠 체하는 수식어나 느끼한 미사여구 따위는 입에 올리지도 않는 류승범식 화법은 그에 대해 익히 품고 있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졌다.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야생의 펄떡거림과 본능의 날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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