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슈퍼주니어 성민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특이한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밝혔다.

28일 오전 그룹 슈퍼주니어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성민은 연보라 색깔과 앞머리 부분만 검은색으로 염색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눈을 완전히 가린 앞머리와 섬세한 손톱 장식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민은 “웹툰을 보다가 도전하고 싶은 머리가 생각났다”며 “손톱까지도 이번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스타일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포토타임이 되자 멤버들은 성민에게 “가발을 벗고, 눈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민이 손가락으로 섬세하게 앞머리를 들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헤어스타일부터 시작해 이번 앨범에 세세하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은 “이전에는 그냥 결과물을 보는 형식이었다면 이번에는 ‘마마시타’ 티저 글꼴과 색감까지 이야기할 정도로 세세하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29일 00시 정규 7집 ‘마마시타’를 공개하고 같은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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