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인생84'
사진=유튜브 '인생84'
배우 이장우가 영화 '가필드 더 무비' 홍보에 힘쓰고 있다.

'가필드 더 무비'에서 주인공 가필드의 한국어 더빙판 목소리를 연기한 이장우가 영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필드 더 무비'를 통해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이는 이장우는 겉까속촉(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집냥이 가필드의 유쾌한 매력을 소화한다.

지난 6일 공개된 '인생84'에서 이장우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활약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기안84와 함께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장우는 '가필드 더 무비'를 통해 처음 더빙에 도전하게 된 에피소드와 ‘가필드’의 다양한 매력을 열띤 목소리로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가필드 크리스 프랫과 한국 가필드 이장우의 만남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평소 크리스 프랫의 열혈 팬이었던 이장우가 직접 화상 인터뷰 후일담을 전하며, 최애를 만난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사진=소니 픽쳐스
그의 홍보 활동은 개봉 이후에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개봉 첫 주말인 5월 18일에 이장우가 직접 관객들을 찾아가는 것. 그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순차 방문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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