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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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격변하는 콘텐츠 시대에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502 mini핑계고 : 유재석, 아이브(안유진, 장원영, 리즈, 레이)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4'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아이브 멤버들에게 "고민없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없다"면서 "컴백 활동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안유진은 어떤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지가 고민이라며 "무대와 예능에서 활동을 하는데 팬 분들이 다 같은 매력을 좋아하는 게 아니지 않나"고 토로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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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유진은 유재석에 "선배님도 고민이 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고민이 많다며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한다. 관계자 분들하고 하는 얘기가 그런 거다. 정말 가면 갈수록 힘들어진다"고 답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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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세상에 무엇을 해야 될까, 점점 더 콘텐츠도 너무 많아지고 한 해가 갈수록 너무 힘들다"면서 "6개월, 1년 뒤 우리는 또 어떻게 돼 있을까 이런 게 너무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유재석. 이에 장원영은 "근데 일단 이 '핑계고' 만드신 것도 변화하는 콘텐츠에 너무 잘 만드신 거다"라고 격려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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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고민해결"이라며 "우리는 잘 변하고 있다. 고민할게 없다"라고 웃어보이며 "복잡한게 있으면..너무 가까운데서 답을 찾을 때 안 나올수 있다"고 후련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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