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의 축가로 예식이 시작됐고 이어 문지인의 대학 동기인 박진주가 축가를 부르며 부부가 된 두사람을 축복했다. 개그맨 선배인 조혜련 역시 축가를 부르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ADVERTISEMENT

앞서 두 사람은 올해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기리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축하해 주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닮은 가치관 쌍둥이다.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보겠다”고 전했다.
문지인도 “따수운 5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힘든 길도 웃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서로 뿐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