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한강공원 아지트에서 낭만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성환은 돗자리에 앉아 집에서 만들어온 햄버거를 먹는다. 선크림이 범벅된 얼굴이 클로즈업되자, 모두 동시에 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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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이 “비둘기가 요즘은 도망을 안 가요”라고 설명하자, 코드 쿤스트는 “형님, 저희가 비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에요”라며 배꼽을 잡는다. 구성환과 비둘기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이어진 가운데, 용맹한 꽃분이의 호통에 드디어 그들에게 평화가 찾아온다.
햄버거 2개를 클리어한 구성환은 냅다 돗자리 위에 눕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식도염의 아이콘(?)이네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아침엔 옥상에서, 점심엔 한강에서 만끽하는 구성환의 소소한 행복에 “보는 내가 행복해진다”, “힐링 영상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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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대니 구는 재래시장의 따뜻한 정에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개량한복을 사기 위해 주단을 방문한 두 사람. 개량한복을 사는 과정에서 생생한 시장 품앗이 현장이 펼쳐지며 웃음을 만발하게 한다.
오늘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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