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쌈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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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가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4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그가 지인들과 영화 '범죄도시4'를 봤단 사실을 추측하게 했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통 작전을 그렸다.

쌈디가 배우 이주빈과 함께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빈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고 있다. 마동석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화제다.
쌈디, 배우 데뷔하려나…이주빈→유연석과 의외의 친분 눈길
쌈디, 배우 데뷔하려나…이주빈→유연석과 의외의 친분 눈길
사진=쌈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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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무열, 유연석, 이준혁 등 여러 배우와 미소 지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어떤 인연이 있는지 누리꾼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는 "쌈디가 배우 사이에서도 이질감 없다", "쌈디도 연기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달았다.

2005년 데뷔한 쌈디는 2014년부터 박재범과 함께 기획사 AOMG의 대표였으나 2018년 사임했다. 현재 티빙 '환승연애3'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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