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보영 SNS/텐아시아DB
사진=박보영 SNS/텐아시아DB
배우 박보영이 세월호 희생자 10주기를 추모했다.

박보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Remember 0416"이란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노란 리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 귀환을 소망하는 의미로, 세월호 참사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이 담겼다.

2024년 4월 16일은 '세월호 희생자 10주기'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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