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티켓 한 장이면 최고의 효자, 효녀, 효부가 될 수 있다. 임영웅, 나훈아 등 트로트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이다.
임영웅은 오는 10월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첫 무대인 서울 공연은 10월 27~29일, 11월 3~5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4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진행된 티켓팅은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으로 불렸다. 당시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하고 동시 접속자 폭주로 예매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던 것. 6회차 전석 매진됐지만 간간이 나오는 취소표를 노려볼 수 있겠다.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센스 있는 추석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난 것도 많이 먹고, 그 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도 잔뜩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학 얘기, 결혼 얘기는 금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팅도 미리 준비해보자. 기성세대에겐 '영원한 오빠', MZ세대에겐 '테스형'으로 불리는 나훈아는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 '인 디셈버'(IN DECEMBER, 12월에)를 개최한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아무 일 없었던 듯 애써 힘을 내어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는 2023년"이라며 "특별할 것도 없는 공기가 그저 고마운 마음이다. 그런 2023년을 보내야 하는 마지막 '12月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부산, 일산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12월 9~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척 공연을 연 뒤 16~17일 부산 벡스코, 30~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티켓은 대구 공연은 오는 10월 17일, 부산 공연은 오는 10월 24일, 일산 공연은 10월 3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나훈아는 지난 7월 앨범 '새벽'(SIX STORIES)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카톡)',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갈매기' 등 신곡 6곡이 담겼다. 오는 10월 10일 입대를 앞둔 남승민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남승민은 "팬들이 저를 친구처럼 아들처럼, 손자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을 알기에 군 입대 소식에 깜짝 놀라셨을 거라는 걸 안다. 지금보다 더욱 성숙하고 의젓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분이 제 옆을 지켜주셨듯 저 또한 팬들의 일상을 지켜드리고 싶어 결정하게 됐다"고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남승민은 입대 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미니 콘서트 '고마운 사랑아'를 준비했다. 콘서트는 남승민의 입대 하루 전인 오는 10월 9일 성암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남승민의 팬카페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선곡의 무대들을 볼 수 있다. 남승민은 뷔페식 식사와 허그회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팬들에겐 남승민 입대 전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준비한다면 온 집안에 기쁨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겠다. 가족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콘서트 티켓에 담아 선물해보면 어떨까. 구하기 어려운 만큼 가족 간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임영웅은 오는 10월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첫 무대인 서울 공연은 10월 27~29일, 11월 3~5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4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진행된 티켓팅은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으로 불렸다. 당시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하고 동시 접속자 폭주로 예매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던 것. 6회차 전석 매진됐지만 간간이 나오는 취소표를 노려볼 수 있겠다.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센스 있는 추석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난 것도 많이 먹고, 그 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도 잔뜩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학 얘기, 결혼 얘기는 금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팅도 미리 준비해보자. 기성세대에겐 '영원한 오빠', MZ세대에겐 '테스형'으로 불리는 나훈아는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 '인 디셈버'(IN DECEMBER, 12월에)를 개최한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아무 일 없었던 듯 애써 힘을 내어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는 2023년"이라며 "특별할 것도 없는 공기가 그저 고마운 마음이다. 그런 2023년을 보내야 하는 마지막 '12月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부산, 일산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12월 9~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척 공연을 연 뒤 16~17일 부산 벡스코, 30~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티켓은 대구 공연은 오는 10월 17일, 부산 공연은 오는 10월 24일, 일산 공연은 10월 3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나훈아는 지난 7월 앨범 '새벽'(SIX STORIES)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카톡)',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갈매기' 등 신곡 6곡이 담겼다. 오는 10월 10일 입대를 앞둔 남승민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남승민은 "팬들이 저를 친구처럼 아들처럼, 손자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을 알기에 군 입대 소식에 깜짝 놀라셨을 거라는 걸 안다. 지금보다 더욱 성숙하고 의젓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분이 제 옆을 지켜주셨듯 저 또한 팬들의 일상을 지켜드리고 싶어 결정하게 됐다"고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남승민은 입대 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미니 콘서트 '고마운 사랑아'를 준비했다. 콘서트는 남승민의 입대 하루 전인 오는 10월 9일 성암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남승민의 팬카페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선곡의 무대들을 볼 수 있다. 남승민은 뷔페식 식사와 허그회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팬들에겐 남승민 입대 전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준비한다면 온 집안에 기쁨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겠다. 가족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콘서트 티켓에 담아 선물해보면 어떨까. 구하기 어려운 만큼 가족 간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