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제작한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오는 10월 18일 데뷔한다.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은 지난 24일 공식 SNS에 단체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하며 데뷔일을 공개, '글로벌 걸밴드' 탄생을 정식으로 알렸다.

사진에는 시크한 올블랙 의상의 리더 쵸단을 포함,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매력을 배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내추럴한 무드 속에 네 멤버의 눈부신 비주얼과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걸밴드임을 보여주는 기타와 헤드폰 등의 소품으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걸밴드다. 그룹명은 한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인 Q·W·E·R에서 착안, 상황에 따라 스킬을 조합해 게임을 이끌어가듯 네 개의 포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틱톡 400만 팔로워를 소유한 냥뇽녕냥(E),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이시연(R)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에 앞서 '최애의 아이들' 에피소드가 연이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800만 회(2023년 9월 25일 기준)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QWER의 공식 팬카페 회원수도 3만 명을 돌파하며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핫 루키' QWER의 데뷔에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QWER은 내달 18일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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