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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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제이제이가 배우 줄리엔 강과 결혼 준비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TMI웨딩]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줄리엔 강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집 한 채를 샀다"라고 밝혔다. 발품을 팔아 매입한 집은 방 7개, 화장실 4개의 대저택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제이제이는 약혼을 발표한 줄리엔 강에게 받은 반지를 자랑했다. 그는 "반지를 받게 됐다. 저는 성격상 뭘 받으면 나도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밴쿠버에 있는 내내 좌불안석이었다. 외국에서도라도 뭘 사야되나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늘부터 제가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저는 개념이 아예 없다. 웨딩이라는 것에 대해 개념이 1도 없다고 보시면 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혼식은 구체적인 무언가가 있다. 저는 로망이라고 하긴 조금 애매한데, 보통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로망은 없다고 보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제이는 "프러포즈 링을 받았는데 그 다음 스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반지가 있는데 남자는 반지가 없으니까 '반지를 사야겠구나' 싶었다. 웨딩링을 이제 시작으로 하려고 한다. 웨딩링은 제 마음 속에 원픽이었던, 예물은 여자 마음대로 하는 거 아니냐. 애초부터 정해져 있어서 거기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기준은 있다. 커플이 되면, 나중에 내가 돈을 벌면 꼭 하고 싶은 커플 아이템이 있었다. 그게 C사였다. 최근에 급부상한 브랜드도 아니고 클래식이다. 어렸을 때부터 정해놨다"라고 설명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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