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는 '20년째 유지 중. 엄지원이 촬영 전에 꼭 하는 5분 만에 부기 빼는 루틴 마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엄지원은 "오늘 촬영장에서 저의 데일리 모닝 얼굴 부종 빼는 루틴을 소개하려 한다"며 "우선, 손을 비벼서 열을 낸 다음 눈 온열 마사지를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열기를 주면서 눈을 녹이는 거다. 그러면서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360도, 한 번씩 굴려준다. 이후 다시 한번 남아있는 열감으로 얼굴을 감싸준다"고 순서를 설명했다.
또한 엄지원은 "눈썹 안쪽과 턱 림프선을 꾹꾹 눌러준다. 턱 라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라인들을 손으로 잘 잡아준다"라며 "흉쇄유돌근을 검지와 엄지로 잡아주면서 마사지해 준다. 괄사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사지를 하는 동안에도 실시간으로 부기가 빠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지원은 메이크업을 하는 도중에도 리프팅 효과가 있다며 귀에 고무줄을 걸었다. 이후 차에서도 계속 얼굴을 마사지하며 부기 빼기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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