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튜디오159에서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 비전 및 글로벌 신작 발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춘수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2011년 설립한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어쌔신', '나인', '컨택트', '타이타닉', '드림걸즈', '닥터 지바고',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을 프로덕션했다.
이날 신춘수 프로듀서는 오는 2024년 가을 '위대한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극장 입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최고도 아니고, 최고의 팀이 모여서 뮤지컬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재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한다. 최고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위대한 개츠비' 크리에이티브 팀은 다 브로드웨이에서 데뷔했지만,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서 존재를 증명할 것이고, 이 작품을 통해 최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몰두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춘수는 "작품을 할 때 중요한 건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을 거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희는 매일 매일 고민하고 이 작품에 몰두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위대한 개츠비'가 브로드웨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IP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튜디오159에서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 비전 및 글로벌 신작 발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춘수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2011년 설립한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어쌔신', '나인', '컨택트', '타이타닉', '드림걸즈', '닥터 지바고',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을 프로덕션했다.
이날 신춘수 프로듀서는 오는 2024년 가을 '위대한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극장 입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최고도 아니고, 최고의 팀이 모여서 뮤지컬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재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한다. 최고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위대한 개츠비' 크리에이티브 팀은 다 브로드웨이에서 데뷔했지만,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서 존재를 증명할 것이고, 이 작품을 통해 최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몰두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춘수는 "작품을 할 때 중요한 건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을 거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희는 매일 매일 고민하고 이 작품에 몰두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위대한 개츠비'가 브로드웨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IP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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