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태양♥민효린 아들 얼마나 예쁘길래…"딸로 오해받는다"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280568.1.jpg)
그룹 빅뱅의 태양이 민효린을 닮아 예쁜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근황에 대해 "아기 케어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 민효린 부부는 지난해 득남했다. 태양은 18개월 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처음에는 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 얼굴이 많이 나온다"며 "실제로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들인지 모른다. 아내 얼굴이 너무 많이 있어서 딸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제 막 걸어서 너무 귀엽고, 아빠와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표현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다.
![[종합] 태양♥민효린 아들 얼마나 예쁘길래…"딸로 오해받는다"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280569.1.jpg)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하고 풀로 세팅이 돼 있는데 너무 늦게 끝난 적이 있다. 새벽 4시가 넘어서 조용히 들어갔는데 물 틀고 샤워하면 무조건 깰 거 같아서 그냥 잔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무 불편했다. 머리도 너무 딱딱하고 화장도 진해서 불편했는데도 그냥 잤다"며 아빠의 고충을 전했다.
![[종합] 태양♥민효린 아들 얼마나 예쁘길래…"딸로 오해받는다"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280567.1.jpg)
![[종합] 태양♥민효린 아들 얼마나 예쁘길래…"딸로 오해받는다"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280566.1.jpg)
유재석은 "거의 아바타처럼 조종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고, 조세호는 "역시 사랑꾼이니까"라고 감탄했다. 이에 태양은 "사랑꾼 이미지가 부담스럽다. 사랑꾼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아내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냐'고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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