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걸그룹 레이샤 5인조로 새출발…6월 콘서트로 컴백
팬더TV 소속 걸그룹 레이샤가 새 멤버를 영입하면서 5인조로 탈바꿈한다. 오는 6월 9일 첫번째 단독콘서트를 열며 컴백을 예고했다.

주식회사 더블미디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 팬더TV에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레이샤는 ‘군통령’이라 불리며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레이샤는 TV에서 활동 중인 유명 BJ ‘라혜’와 ‘예화’(활동명 빛나)를 새 멤버로 영입했다. 5인조로 재편해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멤버를 포함해 고은, 시아, 채진, 라혜, 빛나(예화) 등 레이샤 멤버들이 얼마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물할 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판매중이다. 레이샤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진행했던 활동 무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레이샤 컴백에 맞추어 ‘2023 아이돌 프로젝트’를 진행, 제2의 레이샤 멤버들도 선발한다. 노래, 댄스, 랩 등 아이돌 활동에 재능이 있는 BJ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5인의 합격자를 선발하여 아이돌 그룹을 결성, 음원 발매와 활동기회를 보장한다. 레이샤 총괄 프로듀서인 황승한PD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더블미디어 팬더TV 관계자는 “오랫동안 레이샤를 아끼고 사랑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초의 단독콘서트를 준비중이다"라며 "한 층 새로워진 레이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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