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사진=텐아시아DB
차은우./사진=텐아시아DB
고(故) 문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차은우 등 아스트로 멤버들이 급하게 빈소로 향하고 있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차은우는 급하게 귀국길을 알아보고 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빈소를 찾을 예정이며 맏형 엠제이는 군 복무 중으로 빠르게 빈소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해졌다.

고인의 빈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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