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 내조하러 미국 가서도 아침 7시 30분부터 자기관리…조깅으로 하루 시작
서하얀, ♥임창정 내조하러 미국 가서도 아침 7시 30분부터 자기관리…조깅으로 하루 시작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 내조 도중에도 자기관리를 꼼꼼히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서하얀 본격 외조 VLOG 임창정 매니저로 사는 법 (워싱턴 공연, 쇼케이스 준비, 닭발 먹방, 일일 매니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서하얀은 28년 차 가수인 남편 임창정의 일일 매니저로 지내본 하루를 영상에 담았다.

먼저 서하얀은 워싱턴 공연에 동행했다.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서하얀은 "비행 시간은 13시간 반, 14시간이 나온다. 오랜만에 장거리 비행이라 뭘 해야할지"라며 "왜 아무도 안 오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잠깐의 시간 동안 틈틈이 업무 서류를 확인하며 회사 대표의 면모를 드러냈다.

워싱턴에 도착한 서하얀은 직원들과 늦은 저녁을 먹었다. 서하얀은 "오전에 떨어졌는데 호텔에서 기절했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오전 7시 30분, 서하얀은 아침 조깅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서하얀은 "춥지만 간만에 산책도 하고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점심 시간에는 호텔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를 찾았다. 좋은 날씨에 서하얀은 야외에서 먹고 멍 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임창정의 촬영 의상 코디를 도와주는 스타일리스트 역할까지 했다.

셋째 날 서하얀은 호텔 1층과 연결된 쇼핑몰에서 쇼핑을 했다. 서하얀은 "남편은 방에서 푹 쉬라고 하고 저는 나왔다"고 말했다. 쇼핑을 한 뒤 서하얀은 "반바퀴 돈 것 같은데 지쳤다. 시차적응이 안 돼서 멍하다"며 지쳐했다. 넷째 날은 임창정 콘서트 리허설을 함께 체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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