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으로 최강의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해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팬을 사랑하는 진의 진심이 가득 담긴 한국어 곡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록킹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진의 'The Astronaut'은 2022년에만 104만 155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써클차트 역사상 솔로 싱글로서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존재감과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The Astronaut'은 11월 8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11월 12일 자)에서 51위로 첫 진입, 역대 한국 솔로곡 중 싸이의 '젠틀맨' 다음인 두 번째의 높은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빌보드 핫 100에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세계 제1의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 '보컬킹'임을 입증했다.
'The Astronaut'은 공개 1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UK Official Singles Chart) '톱 100'에 61위로 첫 진입, 역사상 한국 솔로곡 최고 순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 최근 10년간 K팝 솔로로서 처음으로 영국 빅 톱 40 차트에 2주간 진입하는 역사를 쓰는 등 극강의 음원 파워를 보였다.
또한 'The Astronaut'은 지난 해 11월 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2022년 10월 31일~11월 6일)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이다.
진의 'The Astronaut'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차트에서 1위를 2번 차지하는 막강한 저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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