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셀럽들 방탄소년단 뷔에 빠지다..나오미 캠벨 좋아요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 한 장에 글로벌 셀럽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빠져들었다.

패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뷔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가 자신의 브랜드를 입은 것을 발견한 것.

조나단 앤더슨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세계 최대 패션그룹 LVMH의 럭셔리하우스인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자신의 브랜드 J.W. 앤더슨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과도 인연이 깊다. J.W. 앤더슨 브랜드의 의상을 뮤직비디오, 광고, 무대에서 여러 번 착용했으며, 멤버들은 사복으로도 자주 착용하고 있다.

조나단 앤더슨이 포스팅한 뷔의 사진은 배우, 모델 등 글로벌 스타와 패션 피플을 사로잡았다. 슈퍼모델이자 배우인 나오미 캠벨은 ‘좋아요’를 표하며 “YES LOVE IT(너무 좋아)”라고 외치며 뷔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했다.
글로벌 셀럽들 방탄소년단 뷔에 빠지다..나오미 캠벨 좋아요
한국에는 ‘배트맨 리턴즈’에서 캣 우먼으로 잘 알려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미셸 파이퍼, 넷플릭스의 드라마 엘리트의 인기배우 아론 피페르,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딸이자 셀린느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 카이아 거버.

미국인들의 이상적인 미인으로 꼽히는 막스마라의 뮤즈이며 에스티로더의 모델로 유명한 캐롤린 머피, 미국의 패션모델 겸 배우인 앰버 발레타, 이탈리아의 하이패션 톱모델인 비토리아 세레티, 프랑스 톱모델이자 뱅상 카셀의 부인 티나 쿠나키 등 수많은 글로벌 스타들이 뷔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난 7월 뷔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서 화제가 된 발렌티노의 브랜딩 디렉터인 이지트 투르한, 자크뮈스의 CEO 바스티앙 다구잔, 태국 ASAVA 그룹의 설립자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팟 아사바프라파, 브랜드 알투자라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셉 알투자라도 ‘좋아요’를 남겼다.

브리티쉬 보그의 패션 디렉터 줄리아 사르 자모아, 보그 홍콩의 수석 에디터 캐서린 호, 보테가 베네타의 패션 PR 매니저 인지 호드. 파리 루브르 박물관 디렉터 올리버 가벳 등이 ‘좋아요’를 남겼으며 엘르 재팬의 에디터 카와하라 세이무는 ‘좋아요’와 함께 팔로우했다. 파페치 뷰티 글로벌 대사 자와라, PAPER 매거진 에디터 미키 보드먼, ODDA 매거진 창간인 데이비드 마틴도 ‘좋아요’ 물결에 참여했다.

뷔는 미국의 패션전문미디어 더임프레션이 선정한 ‘2022년 뱅커블(흥행보장을 의미)하고 영향력 있는 스타’에 킴 카다시안, 카일 제너 등과 함께 남자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패션아이콘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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