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2022년 톱 남자 솔로 가수' 1위…톱 K-OST 송 이어 '2관왕째'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년 톱 남자 솔로 가수' 1위에 선정됐다.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지니어스 코리아'는 '2022년 지니어스 코리아 연말 결산'(2022 Year-End Genius Korea Chart) 차트를 각 부문별로 발표했다.
이 중 '톱 남자 솔로 가수'(Top Male Soloists) 부문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강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앞 전 정국은 '2022년 지니어스 코리아 연말 결산'에 한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7일 '지니어스 코리아'는 '2022년 지니어스 코리아 연말 결산'의 K-OST 송(Top K-OST Songs) 부문 차트를 공개했고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1위로 선정되며 OST 절대 음원 강자의 위력을 자랑했다.
이에 정국은 2022년 남자 솔로 가수와 자신의 솔로 OST로 연말 결산 차트에서 '2관왕'을 거머쥐는 눈부신 위업을 달성하며 한 해 막강한 대세 오브 대세의 인기와 영향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톱 남자 솔로 가수' 부문 1위 정국에 이어 제이홉, 슈가, 진이 2위, 3위, 4위로 이름을 올리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지니어스 연말 차트' 기준은 2021년 11월 30일~2022년 11월 27일까지 메인 아티스트와 피처링 아티스트로 크레딧되어 있는 발매곡들과 주요 발매 싱글, 앨범, 컬래버레이션, 사운드클라우드 발매, OST 곡들이 포함되며 지니어스 가사 검색을 통한 총 페이지 조회수 및 동시 페이지 조회수를 포함해 집계한다.
정국은 '장르 불문' 폭넓은 보컬 실력부터 디테일한 감정선, 유니크한 표현력 그리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빛내고 있다.
지난 6월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17주 연속' 진입,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연일 휩쓸었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지난 2월 발매한 'Stay Alive'로 한국 웹툰 OST '최초'로 빌보드 '핫 100' 95위에 진입했고, 109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스포티파이의 톱 K-팝 글로벌 주간 차트 '3주 연속' 1위 등 막강한 저력을 펼쳤다.
찰리 푸스는 인터뷰를 통해 "정국과는 아주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본인 파트 녹음도 하루만에 끝났다. 음정도 정확하고 목소리와 발음,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했다. 너무 완벽해서 복사, 붙여넣기 했더니 끝나더라" 며 "정국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 그 자리에서 들은 모든 음을 기억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다" 라고 정국과 실제 작업한 후문을 밝히며 실력과 능력치에 대한 아낌 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콜드플레이(Coldplay)와 크리스 마틴(Chris Martin)도 방탄소년단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녹음 작업 중 정국의 라이브를 직접 들은 후 "좋아요! JK(정국)에게 굉장하다고 전해주세요" 라고 찬사를 보내는 등 협업 가수들의 호평 세례도 이어져 향후 펼칠 다양한 음악적 행보에도 뜨거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국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연말 결산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보컬의 초특급 인기와 영향력도 입증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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