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완벽한 비주얼로 일본 10대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진은 일본 랭킹 사이트에서 진행한 'K-POP 아이돌 미남 랭킹! 가장 멋진 한국 남성 아이돌은?' 주제의 투표에서 2022년 10대가 뽑은 가장 잘 생긴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총 156명의 K팝 아이돌이 후보에 오른 이번 투표에는 총 투표수 8만 9000표 이상이 몰렸으며, 진은 10대 남녀 팬들의 표를 받아 1위를 차지, 일본 내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일본 프로골퍼 히가 마미코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S 안에서라면 모두 격하게 멋있지만... jin이 좋아요"라며 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일본 뉴스 사이트 ITmedia(아이티미디어)가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는 최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 소년단 인스타그램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총 30%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기도 하다.

진에 이어 엔하이픈 니키, 스트레이키즈 리노,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정국, 차은우 등이 꼽히며 인기를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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