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상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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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우월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상욱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에드워드리님,신유빈 선수도 축하드려요🙏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상욱은 제21회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특히 오상욱은 자신의 수상 소감 보다는 다른 수상자들의 축하하는 글을 남겼으며, 물을 마시고 있는 장면에서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이미지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오상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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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기록하며 '펜싱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다. 더불어 192cm의 훤칠한 키, 그리고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받으며 올림픽 이후 각종 예능과 광고 등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후부터는 유튜브를 비롯해 디저트 회사 모델, 시상식 등에 얼굴을 비추면서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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