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수홍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한다. 앞서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결혼식을 미뤄온 바 있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가족들의 참석 없이, 그를 아끼는 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박수홍의 친형 내외가 거액의 횡령 혐의로 기소되고, 박수홍 부부를 향해 거짓 주장을 일삼던 허위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지는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루머가 얼추 해소되면서 결혼식 준비 역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친형 부부를 상대로 100억 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수홍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한다. 앞서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결혼식을 미뤄온 바 있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가족들의 참석 없이, 그를 아끼는 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박수홍의 친형 내외가 거액의 횡령 혐의로 기소되고, 박수홍 부부를 향해 거짓 주장을 일삼던 허위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지는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루머가 얼추 해소되면서 결혼식 준비 역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친형 부부를 상대로 100억 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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