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레이븐 / 사진=텐아시아DB
원어스 레이븐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원어스의 멤버 레이븐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원어스 소속사 RBW 측은 15일 오전 원어스 공식 팬카페에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의 시작은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 밝힌 비연예인 출신 일본인 여성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하면서다.

레이븐이 해외 스케줄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을 당시 원나잇(하룻밤을 보내는 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는 것. 또한 레이븐과 교제를 하면서 수시로 레이븐의 자택을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A 씨는 레이븐의 과격한 욕설을 하는 음성도 공개했다. 이에 결별을 택했지만, 이후에도 협박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븐은 2019년 원어스 첫 미니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로 가요계 데뷔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그룹 원어스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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