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韓솔로 '최초'·'최고' 순위 기록→인도 대표 공식 'IMI 차트' 1위 진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도 대표 공식 음원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지난달 24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발매했고 세계 각국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의 1위 자리를 석권하는 막강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Left and Right'는 최근 인도 음악 시장을 대표하는 공식 차트 'IMI 인터내셔널 톱20 싱글 차트'(7월 4일 26주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IMI차트는 전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인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의 오디오와 비디오 스트림, RDT와 음반 판매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특히, 정국은 'IMI 인터내셔널 톱20 싱글 차트'에 역대 한국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이자 '최초'로 1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韓솔로 '최초'·'최고' 순위 기록→인도 대표 공식 'IMI 차트' 1위 진입
앞서 정국은 자신의 솔로곡이자 웹툰 OST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로 'IMI 인터내셔널 톱 20 싱글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또 한번 협업곡으로 자체 기록을 깨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Left and Right'는 발매 당일인 24일(한국시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인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월 24일자, 인도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Left and Right'는 스포티파이 인도 톱 송 차트에서 6월 24일~7월 5일자까지 10위 권 안에 머무르는 강력한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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