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폭력 암시' 조민아, 주말에도 새벽 5시 기상…청소·육아·요리 [TEN★]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린 이후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문센 가는 날 강호네 아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식기를 소독하는 모습과 요리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조민아는 “새벽 5시 기상”이라며 아기 이유식 만들기, 청소, 소독, 요리 등으로 바쁜 육아 일상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해 2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6월 23일 강호 군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강호가 잠든 사이 과호흡성 쇼크를 겪었다고 밝히며 댓글을 통해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적었다. 가정 폭력을 당한 듯한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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