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승리 여동생 인스타그램
사진=승리 여동생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승리의 여동생 A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가 여러분을 그리워한다. 만약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달라. 제가 대신 전해주겠다(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 속 '그'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승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후 연예계 생활을 은퇴했다. 재판부는 그에게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등 총 9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했다. 승리는 1심에 불복, 항소했고 2심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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