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now Flower’가 유튜브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으며 절친 픽보이(Peakboy)가 공동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한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는 2020년 크리스마스에 “믹스테이프가 늦어진 만큼 아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서둘러서 만들었다”고 밝히며 선물을 선사했다.
‘스노우 플라워’는 뷔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중저음과 맑은 가성의 고음이 재지한 일렉 기타의 연주와 어우러진 서정적인 곡으로 뷔가 내레이션까지 모두 직접 맡아 다양한 즐거움을 안겼다.
최근 ‘뷔가 음악으로 그리는 풍경’이라는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뷔는 “겨울이 되면 생각이 포근해지고 깊어져요. 제가 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또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계절인 겨울에 아미들을 위한 곡을 빠르게 내려고 했어요. 워낙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보니 따뜻한 가사를 쓰고 싶었어요. ’올해는 여기저기 하얀 천사들이 많잖아’ 이 구절은 피처링한 아티스트와 이야기하다 나온 아이디어인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계속 봉사해주시는 의료진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으려 했어요. 그리고 ‘차가운 계절 속에 네가 오는 건 이벤트’에는 너와 나의 추억이 나에게는 너무 큰 이벤트다, 제가 만든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이벤트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았어요”라며 곡을 소개했다.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한 ‘스노우 플라워’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반으로 매주 발표하는 ‘뮤직 차트 & 인사이트’의 12월 25일부터 31일차 ‘한국 톱 송 100’ 차트에서 진입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9위를 기록했다.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는 미국과 영국 동시 1위를 비롯, ‘Hot & New’ 차트의 ‘모든 음악 장르’에서 6일 연속 전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 모든 음악 장르 톱 5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함께 작업했던 픽보이는 “뷔는 진짜 아티스트 답다. 이 친구가 그림도 그리는데 가사로 녹이려고 하더라. 저도 영향을 많이 받았고 신선했다”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협업했던 뮤지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로 뷔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작업한 다양한 느낌의 곡들을 소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 자신이 작업한 곡들에 대해 언급해 믹스테이프 발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으며 절친 픽보이(Peakboy)가 공동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한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는 2020년 크리스마스에 “믹스테이프가 늦어진 만큼 아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서둘러서 만들었다”고 밝히며 선물을 선사했다.
‘스노우 플라워’는 뷔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중저음과 맑은 가성의 고음이 재지한 일렉 기타의 연주와 어우러진 서정적인 곡으로 뷔가 내레이션까지 모두 직접 맡아 다양한 즐거움을 안겼다.
최근 ‘뷔가 음악으로 그리는 풍경’이라는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뷔는 “겨울이 되면 생각이 포근해지고 깊어져요. 제가 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또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계절인 겨울에 아미들을 위한 곡을 빠르게 내려고 했어요. 워낙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보니 따뜻한 가사를 쓰고 싶었어요. ’올해는 여기저기 하얀 천사들이 많잖아’ 이 구절은 피처링한 아티스트와 이야기하다 나온 아이디어인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계속 봉사해주시는 의료진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으려 했어요. 그리고 ‘차가운 계절 속에 네가 오는 건 이벤트’에는 너와 나의 추억이 나에게는 너무 큰 이벤트다, 제가 만든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이벤트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았어요”라며 곡을 소개했다.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한 ‘스노우 플라워’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반으로 매주 발표하는 ‘뮤직 차트 & 인사이트’의 12월 25일부터 31일차 ‘한국 톱 송 100’ 차트에서 진입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9위를 기록했다.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는 미국과 영국 동시 1위를 비롯, ‘Hot & New’ 차트의 ‘모든 음악 장르’에서 6일 연속 전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 모든 음악 장르 톱 5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함께 작업했던 픽보이는 “뷔는 진짜 아티스트 답다. 이 친구가 그림도 그리는데 가사로 녹이려고 하더라. 저도 영향을 많이 받았고 신선했다”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협업했던 뮤지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로 뷔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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