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아내 이솔이가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낮부터 취하는 클스마스 이브”, “오랜만의 육고기에 신난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고기에 맥주를 곁들여 먹고 있는 모습. 박성광은 얼굴이 취기가 도는 듯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특히 최근 영화 촬영으로 장기 출장에 나선 박성광과의 오랜만의 재회에 이솔이는 진수성찬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지난해 박성광과 결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성광은 최근 영화감독으로 변신, 경남 통영에서 영화 '웅남이' 촬영 중이다. 그는 최근 ‘컬투쇼’에 출연해 "(아내와) 금요일 부부다. 처음에는 애틋하다가 지금은 적응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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