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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YG는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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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손흥민과 지수가 지난 5일 같은날 프랑스에서 입국했다는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또 지수가 과거 영국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한 것과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으로 보이는 비슷한 팔찌를 차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손흥민이 골 세리머니로 '팔찌 키스'를 자주 해온 것과 관련해 지수를 향한 애정 표현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습니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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