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수조원 자산가 남편 둔 여배우
채시라, 남편 회사 상장으로 수백억대 돈방석
배우 채시라(왼쪽),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사진제공=텐아시아DB, 아이패밀리SC
배우 채시라(왼쪽),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사진제공=텐아시아DB, 아이패밀리SC


배우 채시라, 소유진, 이영애가 주목받고 있다. 남편의 사업 성공으로 수백억에서 수조원대 부자 반열에 오른 이들을 향한 부러움 섞인 시선도 적지 않다.

배우 채시라의 남편이자 가수 출신 기업가인 김태욱 대표가 이끄는 아이패밀리SC(이하 아이패밀리)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내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아이패밀리는 지난해 회계기준 매출 79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6%, 155%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14.7%를 냈다.사업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아이패밀리의 브랜드 룸앤의 매출은 2017년 8억 원에서 3년만에 733억원으로 100배 가까이 늘었다. 김태욱은 회사의 지분을 35.76% 보유한 최대 주주다. 상장이 성공하면 최소 수백억에서 많게는 수천억의 돈방석에 앉는 셈.채시라는 사업에 아이디어를 궤도에 2000년 김태욱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채시라 SNS
사진=채시라 SNS
아이패밀리의 성공의 뒤에는 채시라의 든든한 내조가 큰 힘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채시라는 남편 김태욱 대표의 회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을 자신의 SNS에 홍보했다. 더불어 채시라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2017년 이후 대외 활동 보다는 가정 챙기기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대입 입시를 압두고 있는 큰 딸을 위해 방송 활동 등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 역시 연예계 대표적인 내조의 여왕으로 꼽힌다. 그의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방송계와 요식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20여개의 유명 외식업 체인점을 보유한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77%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507억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34억원 이상의 집을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3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다. 소유진 역시 남편 백종원의 신제품 홍보하는 게시물을 자주 올린다.
사진=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남편의 재력으로만 보면 두 배우를 압도하는 배우 출신 사모님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그의 남편은 20세 차이의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 대표다. 2조원에 달하는 자산가로 알려진 그는 미국 시애틀에서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트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통신사(데이콤, 하나로 통신 등) 운영 투자 등으로 재산을 형성했다고 전해진다.

이영애 부부는 쌍둥이 자녀와 함께 럭셔리한 2층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집을 지은 비용은 약 9억 원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애는 2009년 결혼 이후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국내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던 그는 결혼 후 약 10년간 육아와 내조에만 집중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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