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양준일.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양준일. /사진=텐아시아DB
오늘(3일) 오전 10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이 3시간 만에 판매량 약 7000부를 돌파했다.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팬들의 소환으로 19년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한 양준일의 첫 책으로,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이다.

이번 에세이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스24 내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도서 구매자 성연령은 남녀 10대 90으로 여성이 압도적이다. 이 중 40대 여성의 비율이 47.4%로 전체 구매자 성연령의 과반에 달한다. 그 뒤로는 50대 여성(18.2%), 30대 여성(18.1%)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는 양준일의 포토에세이 출간을 맞아 자사의 팟캐스트 채널 ‘책읽아웃’의 ‘오은의 옹기종기’ 코너에 양준일을 초청해 도서 출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3일에 공개된다.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는 오는 14일 정식 출간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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