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연우진과 송재림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김세정에게 애정공세 중이다.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연우진(장윤 역)과 송재림(남주완 역)이 김세정(홍이영 역)을 두고 대립하며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느낌으로 그녀에게 다가가 매회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장윤은 과거 홍이영의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하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며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정직하게 걸어왔더니, 그게 여기 홍이영씨 앞이야”라며 담담히 얘기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주완은 끊임없는 어필로 홍이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케스트라에 둘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퍼지자 관심이 있는 건 자신 혼자뿐이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밝히는가 하면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장윤이라는 것을 알고도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자신감을 표현해 저돌적인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장윤과 남주완은 한 여자를 두고 불꽃 튀는 견제로 재미를 높였다. 장윤은 홍이영의 곁을 맴돌며 관심을 갖는 남주완에게 불안함을 나타냈다. 두 사람이 밤에 함께 외출하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걱정과 질투가 섞인 눈빛으로 그의 집 앞에서 기다리며 홍이영을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남주완은 연적 장윤에게 그녀에 대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얘기하며 경쟁을 선포했다. 홍이영에게 접근하는 이유를 묻는 장윤에게 “오늘 종일 생각해 봤는데 걔가 좋아서더라, 덕분에 깨달았어”라는 말로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려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이처럼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장윤과 남주완이 한 여자를 향한 애정공세로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홍이영의 마음은 누가 차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연우진(장윤 역)과 송재림(남주완 역)이 김세정(홍이영 역)을 두고 대립하며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느낌으로 그녀에게 다가가 매회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장윤은 과거 홍이영의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하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며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정직하게 걸어왔더니, 그게 여기 홍이영씨 앞이야”라며 담담히 얘기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주완은 끊임없는 어필로 홍이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케스트라에 둘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퍼지자 관심이 있는 건 자신 혼자뿐이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밝히는가 하면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장윤이라는 것을 알고도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자신감을 표현해 저돌적인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장윤과 남주완은 한 여자를 두고 불꽃 튀는 견제로 재미를 높였다. 장윤은 홍이영의 곁을 맴돌며 관심을 갖는 남주완에게 불안함을 나타냈다. 두 사람이 밤에 함께 외출하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걱정과 질투가 섞인 눈빛으로 그의 집 앞에서 기다리며 홍이영을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남주완은 연적 장윤에게 그녀에 대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얘기하며 경쟁을 선포했다. 홍이영에게 접근하는 이유를 묻는 장윤에게 “오늘 종일 생각해 봤는데 걔가 좋아서더라, 덕분에 깨달았어”라는 말로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려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이처럼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장윤과 남주완이 한 여자를 향한 애정공세로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홍이영의 마음은 누가 차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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