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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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갓 태어난 딸을 공개했다.

1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에 "2025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5년 새해에는 좋은일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4년도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25년도 역시 전력질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양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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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모든 가정에 웃음꽃만 가득하시길. 팔팔이가족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딸은 양준혁과 그의 아내인 박현선을 꼭 닮은 모습으로 곤히 자고 있다.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 12월 11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양준혁은 한 방송에서 연 수입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면서 “외제차 10대 정도 버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방송에선 재산이 약 1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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