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채수빈./ 사진제공=나일론
채수빈./ 사진제공=나일론
배우 채수빈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채수빈은 패션지 나일론 화보를 통해 배우로서 절제된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관객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연극이 주는 가장 큰 에너지다”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최근 우쿨렐레를 시작했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미뤄오다가 몇 일 전에 악기를 구매했다. ‘올챙이 송’과 ‘곰 세 마리’를 마스터 했고, 영화 ‘HER’의 OST인 ‘The moon song’을 멋지게 연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채수빈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눈에 띄게 화려하거나 예쁘지는 않지만 주위에서 하나 있을 법한 수수하고 예쁜, 그리고 편안함 같은 부분들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웃었다.

채수빈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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