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일본 고베 콘서트를 찾은 팬들과 3일 동안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준수는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19 웨이 백 시아 투어 콘서트 인 재팬(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을 열었다. 도쿄 콘서트로 3년 만에 팬들과 재회한 김준수는 고베 콘서트 역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팬서비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카운트 다운 영상이 시작되자 모든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숨죽여 김준수를 기다렸다. ‘오에오(OeO)’와 더불어 김준수가 등장하자 오래동안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함성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첫 번째 노래를 마친 김준수는 “‘2019 WAY BACK XIA in KOBE’에 오신 걸 환영한다. 3년 만에 고베에 왔는데, 팬들 덕분에 힘이 넘친다. 3년 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전력을 다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내내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다수의 남성 팬들은 물론 베트남에서 방문한 7살 아이부터 80대 여성 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눈에 띄었다. 미얀마,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도 이번 콘서트를 찾았다.
김준수는 마지막 곡을 앞두고 “처음 고베에 왔을 때는 공연을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이번 콘서트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김준수는 오는 18일과 19일 나고야 돌핀스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준수는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19 웨이 백 시아 투어 콘서트 인 재팬(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을 열었다. 도쿄 콘서트로 3년 만에 팬들과 재회한 김준수는 고베 콘서트 역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팬서비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카운트 다운 영상이 시작되자 모든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숨죽여 김준수를 기다렸다. ‘오에오(OeO)’와 더불어 김준수가 등장하자 오래동안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함성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첫 번째 노래를 마친 김준수는 “‘2019 WAY BACK XIA in KOBE’에 오신 걸 환영한다. 3년 만에 고베에 왔는데, 팬들 덕분에 힘이 넘친다. 3년 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전력을 다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내내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다수의 남성 팬들은 물론 베트남에서 방문한 7살 아이부터 80대 여성 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눈에 띄었다. 미얀마,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도 이번 콘서트를 찾았다.
김준수는 마지막 곡을 앞두고 “처음 고베에 왔을 때는 공연을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이번 콘서트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김준수는 오는 18일과 19일 나고야 돌핀스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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