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윤석철. / 제공=안테나
재즈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윤석철. / 제공=안테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윤석철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테나는 18일 공식 SNS에 윤석철의 프로필 사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올렸다. 안테나는 “윤석철의 천부적인 감성과 재능, 꾸준하고 즐겁게 음악을 하는 행보에 매료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음악의 힘을 전할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석철은 재즈와 팝, 힙합, 일렉트로닉, 발라드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해외 유수의 재즈페스티벌과 콩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윤석철은 자이언티, 방백, 권진아, 샘김, 백예린 등과도 호흡을 맞추며 대중 음악과도 교감했다.

솔로 음반은 물론 세션, 작편곡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한편 국내외에서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석철 트리오로도 활약 중이다. 2009년부터 지난 해 정규음반 ‘4월의 D플랫’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표했다. 현재 실용음악과에 교수로 출강중인 그는 4인조 감성 밴드 안녕의 온도에서 건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음악의 영역까지 전방위 적으로 음악을 하고 있다.

안테나에는 현재 대표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토이)을 필두로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차이(이수정), 샘김 등이 소속돼 있다.

윤석철은 다양한 음악 작업과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4월 ‘2019 러시아워 콘서트2-윤석철 트리오 X 백예린’, 5월 서울 재즈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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