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러블리즈 케이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러블리즈 케이는 2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 러블리즈 대표로 첫 단독 출연했다. 이날 케이는 “가장 신경 썼던 건 목소리다. 마이크 하나로만 하기 때문에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케이는 붉은 꽃 장식이 달린 하늘하늘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별 다른 퍼포먼스 없이 현악 반주에 맞춰 애틋한 감정으로 노래를 이어나갔다. 청아하고 맑은 케이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케이는 “어머니의 애창곡으로 노래방 가면 항상 부르던 곡이라 멜로디는 알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됐다. 노래 가사를 하나하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케이는 아쉽게도 앞선 무대에서 419표를 받은 김용진과의 대결에서 지고 말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러블리즈 케이는 2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 러블리즈 대표로 첫 단독 출연했다. 이날 케이는 “가장 신경 썼던 건 목소리다. 마이크 하나로만 하기 때문에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케이는 붉은 꽃 장식이 달린 하늘하늘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별 다른 퍼포먼스 없이 현악 반주에 맞춰 애틋한 감정으로 노래를 이어나갔다. 청아하고 맑은 케이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케이는 “어머니의 애창곡으로 노래방 가면 항상 부르던 곡이라 멜로디는 알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됐다. 노래 가사를 하나하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케이는 아쉽게도 앞선 무대에서 419표를 받은 김용진과의 대결에서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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