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백지영이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매니저를 위해 KBS2 ‘불후의 명곡’의 유성은X최동열 퍼포먼스에 함께했다. 7일 방송에서다.
최동열은 뮤직웍스의 이사로 백지영의 매니저로서 14년 간 함께했다.
최동열은 유성은과 김태우의 ‘사랑비’를 불렀고 무대 위에는 백지영을 포함해 마이틴, 길구봉구 등 뮤직웍스 식구들이 함께 해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백지영의 깜짝 등장으로 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든 최동열은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지금도 입이 바짝 마르고 저희 회사 가수들이지만 무대에 섰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감동보다도 가슴이 벅찼다. (최동열 이사 스스로 공연의) 많은 부분들을 채울 수 있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저보고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듀엣할 줄 알았더니 전 10초, 15초 정도 밖에 안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지영과 최 이사는 ‘내 귀의 캔디’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성은X최동열 팀은 417점으로 1승을 달성해 뮤직웍스 식구들은 같이 얼싸안고 기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최동열은 뮤직웍스의 이사로 백지영의 매니저로서 14년 간 함께했다.
최동열은 유성은과 김태우의 ‘사랑비’를 불렀고 무대 위에는 백지영을 포함해 마이틴, 길구봉구 등 뮤직웍스 식구들이 함께 해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백지영의 깜짝 등장으로 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든 최동열은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지금도 입이 바짝 마르고 저희 회사 가수들이지만 무대에 섰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감동보다도 가슴이 벅찼다. (최동열 이사 스스로 공연의) 많은 부분들을 채울 수 있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저보고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듀엣할 줄 알았더니 전 10초, 15초 정도 밖에 안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지영과 최 이사는 ‘내 귀의 캔디’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성은X최동열 팀은 417점으로 1승을 달성해 뮤직웍스 식구들은 같이 얼싸안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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