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낙락 소혜 김희철·홍진호에 나 없을 때 즐거워했구먼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게임 쇼-유희낙락’의 소혜가 김희철과 홍진호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에서는 ‘테트리스’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퍼즐 게임 ‘트리키 타워’가 소개된다.

초보자 단계부터 다양한 단계를 수행한 네 MC들은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입덕 미션에 앞서 그동안 MC들이 방송 중 가장 해맑았던 얼굴이 그려진 머그컵이 상품으로 등장했다. 머그컵을 본 멤버들은 자신의 사진이 언제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쁘게 차려입고 화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본 김희철은 “우주소녀 루다가 게스트로 나왔던 때 같다”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소혜는 “나 나왔을 때는 이렇게 안하고…”라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홍진호 또한 베리굿의 조현과 함께 했던 ‘배틀 그라운드’ 때라고 사진을 소개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소혜는 “그러고 보니 다 내가 없을 때 즐거워했구만!” 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소혜가 출연하는 ‘유희낙락‘은 오는 16일 오전 12시 4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유희낙락' 소혜, 김희철·홍진호에 “나 없을 때 즐거워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