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발라더스’ 포스터 / 사진제공=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발라더스’ 포스터 / 사진제공=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명품 발라더들이 총집합해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데이키즈, 가비엔제이, 포스트맨, 장희영, 6 to 8 등 실력파 발라드 가수들이 모여 합동 콘서트 ‘발라더스’를 개최한다. 12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먼데이키즈(이진성)는 최근 솔로곡 ‘가을 안부’에 이어 김보경과의 깜짝 듀엣곡 ‘이별선물’을 발표하고 음원 차트에서 두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비엔제이는 데뷔 이래 10년 간 발표한 곡들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3인조 보컬 그룹으로 지난달 신곡 ‘행복하댔잖아’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신촌을 못가’로 역주행의 신화를 새로 쓴 듀오 포스트맨과 또 다른 남성 보컬 그룹 6 to 8까지 가세해 ‘발라더스’ 공연을 알차게 꾸며줄 전망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발라더들만의 공연으로 이미 업계 안팎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에 전국 투어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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