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박해진 주연 ‘사자’, 편성시기 문제로 불발”(공식)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사자’가 SBS 편성이 불발됐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텐아시아에 “‘사자’는 편성시기 문제로 제작을 안하는 쪽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자’ 측은 오진석 PD와 손을 잡고 사전제작에 돌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편성시기 문제로 불발됐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 쫄깃한 로맨스 추리 드라마로 박해진이 1인 4역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나나, 곽시양, 경수진, 뉴이스트 렌 등이 합류했다.

‘사자’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